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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신부님 본당사목 목표입니다.

 

2011년도 본당 사목 목표

 

본당 주임 : 이창준 미카엘 신부

“말씀을 선포하는 공동체, 성사를 거행하는 공동체,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서울대교구는 2011년도 교구의 사목 목표를 “복음화 2020운동‘의 중장기 계획안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복음화”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먼저 교회와 신자들의 “자기복음화”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본당 공동체는 '말씀을 선포하는 공동체', '성사를 거행하는 공동체',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라는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께 부여받은 예언직, 사제직, 왕직의 소명이고, 이를 통해 조화롭고도 균형 잡힌 하느님의 참된 친교 공동체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또한 교회의 ’자기복음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 상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본당 사목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11년도에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사목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로 합니다.

 

1. "말씀을 선포하는 공동체“

하느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우리 자신부터 내적 영성을 강화하여 복음화시키고, 이를 세상에 선포하도록 합니다.

- 개인별 <성서40주간>, <하루 한장 성경읽기>, <매일미사-오늘의 말씀>를 통한 성경 읽기와 묵상의 지속적 실천

- 모든 단체 모임 시 성경 말씀(주일 복음)을 읽고 묵상 나누기

- 각 구역반, 단체별로 목표를 설정하여 냉담자 회두, 예비자 입교 등 선교 운동 전개

 

2. “성사를 거행하는 공동체”

전례와 성사생활을 통하여 개인과 공동체의 영적인 활력을 얻고 신앙 안에서 친교의 공동체를 이루도록 합니다. 또한 기도는 우리 신앙인의 영적인 호흡과도 같은 것으로, 기도하는 신앙인,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합니다.

- (미사와 고백성사를 비롯한) 전례와 성사에 임하는 올바른 준비 자세를 갖춥니다.

- 이를 위해 전례와 기도생활에 관한 신앙 강좌를 개설합니다.

 

3.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1요한 4:8) 우리는 특히 가난하고 고통받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자신도 하느님을 체험하게 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더 힘 있게, 더 효과적으로 선포하게 됩니다.

- 사순절, 대림절 때 '나눔의 장터'를 열어 이웃사랑의 나눔의 실천을 합니다.

- 빈첸시오회, 레지오 마리애, 구역반 소공동체 등이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눕니다.

 

4. 구역, 반 소공동체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여, 하느님 말씀을 중심으로 한 사귐과 섬김, 나눔과 친교의 소공동체가 모인 본당 공동체가 되도록 합니다.

- 매월 1회 이상, 구역반 소공동체 모임을 갖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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