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열심히 달려왔던 친구들의 즐거운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방학기간에 친구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게하기 위함으로

주1회 수녀님과 함께 모둠활동을 하였습니다.

첫주는 공부방 선생님들과 함께 남이섬 나들이 하였습니다.

배를타고 섬으로 들어가서 자전거타기, 하늘자전거타기,

정자아래에 둥글게 둘러앉아서 게임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나누기

그리고 시원하게 보트타기를 하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둘째주는 예절교실, 다도 그리고 명상을 하였습니다.

천천히 가는것을 물로식히고, 천천히 마시면서 고요함을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평소 들떠있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시간이여서 좋았습니다.

셋째주는 어르신 생신상에 '깜짝 기쁨조'와 '요리짱' 활동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가지고있는 것을 기쁨으로 나누었습니다.

'깜짝 기쁨조'는 리코더, 오타카리나와 비트박스 등 작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렸습니다.

'요리짱'은 사진은 없지만 주방에서 메뉴를 짜서

불고기, 떡볶이, 김밥을 아이들이과 함께

씻고, 지지고, 볶아서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넷째주는  어르신들 댁에 방문하여 어르신들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멋진 친구들이 악기도 연주해 드리면서 기쁨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로써  저희의 모둠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방학동안의 모둠활동을 하면서 작지만 함께 하는것에 많이 행복했습니다♥